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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별 연간교육비 평균, 약 29배 차이

▲ 참고자료 : 통계개발원 「한국의 사회동향(2015)」

▲ 수록 숫자는 반올림되었기 때문에 개별 숫자와 합계의 불일치 경우가 있으며,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 가구당 연간교육비, 2006년 대비 약 43만원 증가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가구당 교육비 지출 실태를 제시한 「한국의 사회동향」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가구당 교육비 지출은 2010년에 287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에 감소추세를 보이나, 연간 227만원(2006년)에서 270만원(2014년)으로 약 43만원 증가하였다. 

 

■ 학원 및 보습 교육비 비율, 정규 교육비와 2배 이상 차이

 2014년 전체 교육비 지출에서 학원 및 보습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65.0%로, 정규 교육비 30.3%보다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그리고 정규 교육비는 2010년에 비해 5.9%p 감소하였고, 학원 및 보습 교육비는 5.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규 교육비는 초등교육의 경우, 지출한 교육비가 가장 적고(0.6%), 고등교육의 경우에 지출한 교육비가 가장 많는데(67.7%), 초등교육은 무상의무교육이기 때문으로, 고등교육은 대학등록금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가구소득 수준별 연간교육비 평균, 약 29배 차이

 가구소득 수준을 5분위로 나눈 교육비 평균을 살펴보면, 1분위(하위 20%)와 5분위(상위 20%)의 연간 교육비 지출 차이는 약 29배이며, 가구소득별 교육비 지출 차이는 정규 교육비(18.4배)보다 학원 및 보습 교육비(38.4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전체 교육비 대비 학원 및 보습 교육비 비중이 높아서 가구소득 수준별 연간 교육비 지출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차이가 3, 4, 5분위 계층 간에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중간 소득계층의 사교육비 지출 부담이 크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작성 : 민유리(교육통계센터 연구원) | yulesam62@gmail.com, 02)797-4044~6(내선 505) | 게시물 활용시 출처 필수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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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육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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