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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당 장학금 315.1만원? 학생 부담 여전

▲ 참고자료 : 교육부 보도자료(2016.08.31.)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

▲ 수록 숫자는 반올림되었기 때문에 개별 숫자와 합계의 불일치 경우가 있으며,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 학생 1인당 부담해야할 금액 352.4만원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80개교를 중심으로 장학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48%가 증가(‘12년 30,043억원 ⇒ ’15년 44,527억원)하였으며, 학생 1인당 장학금 역시 48% 증가(‘12년 213.6만원 ⇒ ’15년 315.1만원)한 것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획기적인 장학금 확충과 대학의 자발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평균등록금이 667.5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학생 1인당 부담해야할 금액은 평균등록금의 약 50%인 352.4만원에 이르기 때문에 긍정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또한, 315.1만원은 평균일 뿐, 모든 학생이 그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사립대의 비중이 크다. 전체 학생의 약 80%를 차지하는 사립대 학생의 부담은 더 큰 것이다. 이는 단순하게 장학금과 평균등록금을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 1년 등록금 800만원 이상인 대학, 30개교

교육부에서는 장학금이 약 50%를 차지하는 앞의 결과를 바탕으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했다고 주장할지 모른다. 하지만, 1년 등록금 800만원 이상인 대학이 30개교(모두 사립대)이며, 입학금이 포함되는 신입생의 경우, 그 부담이 더 크다는 것(명지대(본교) : 등록금 911.3만원 + 입학금 88만원 = 999.3만원)을 간과하면 안 될 것이다.

    

 

작성 : 민유리(교육통계센터 선임연구원) | yulesam62@gmail.com, 02)797-4044~6(내선 505) | 게시물 활용시 출처 필수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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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육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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