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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 취업률 상승? 고용의 질 하락!

▲ 참고자료 : 교육부 보도자료(2016.10.14.) 및 김기선 의원실 보도자료(2016.10.12.)

▲ 수록 숫자는 반올림되었기 때문에 개별 숫자와 합계의 불일치 경우가 있으며,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취업률 상승?

 지난 14일, 교육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7년 연속 상승(2009년 16.7% ⇒ 2016년 47.2%)하였으며, 대학진학률은 하락(2009년 73.5% ⇒ 2016년 34.2%)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는 일학습 병행과 선취업 후진학 등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보도자료에는 고용보험 가입률이나 취업 지속성 등 안정적인 일자리와 관련된 내용은 없었으며, ‘기타’의 비율이 증가(2009년 9.8% ⇒ 2016년 18.6%)한 것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 좋은 일자리(고용보험 가입 여부) 감소

 김기선 의원실이 중소기업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성화고 출신의 취업률은 증가(2012년 41.5% ⇒ 2015년 62.6%)하였지만, ‘좋은 일자리’ 취업률은 감소(2012년 79.6% ⇒ 2015년 58.8%)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12년에는 취업률이 낮아도 고용보험이 가입된 일자리에 취업한 사람이 많은 반면, 2016년에는 취업률이 높아도 고용보험이 가입된 일자리에 취업한 사람이 적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일자리(Decent Job): 1999년 국제노동기구(ILO)에서 11개 조건으로 체계화. 통계청 연구에서는 평균임금, 고용보험 가입, 근로시간 등의 지표로 이를 준용, 6개 분야로 구분(통계청 통계연구원, 고용의 질 측정방법, 2010)

   

작성 : 민유리(교육통계센터 선임연구원) | yulesam62@gmail.com, 02)797-4044~6(내선 505) | 게시물 활용시 출처 필수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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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육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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