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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유아대상 영어학원 경험

▲ 참고자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및 김상희 의원실 「영유아 사교육 실태조사(2013)」

▲ 조사대상 : 2013년 현재 초등학교 1학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 5,470명(2012년 7세 기준 조사)

▲ 영어유치원 :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학원이나, 영어학원의 유치부의 잘못된 표현

▲ 수록 숫자는 반올림되었기 때문에 개별 숫자와 합계의 불일치 경우가 있으며,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 유아대상 영어학원(이하, 영어유치원) 경험 유무

 전체적으로 영어유치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0.7%,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89.3%로, 10명 중 1명은 영어유치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학 중인 학교 유형으로 살펴보면 국공립 초등학교보다 사립 초등학교의 영어유치원 경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공립 초등학교의 경우 8%가 영어유치원을 경험한 것에 반하여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 36.8%가 유아대상 영어학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로 보면 서울 지역 아동이 영어유치원을 경험한 비율(26.4%)이 월등히 높아, 지역별 차이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영어유치원 경험별 사교육 비용 및 시간

 사교육에 지출되는 월평균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어유치원을 경험한 아동의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영어유치원을 경험한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경험하지 않은 아동의 62.5배에 이르렀다. 

 일주일간 사교육을 받는 시간은 영어유치원을 경험한 아동들이 경험하지 않은 아동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5시간 이상 사교육을 받는 아동들의 경우에도 국어과목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특히, 영어과목의 경우, 영어유치원을 경험한 아동이 사교육을 받는 시간은, 영어유치원을 경험하지 않은 아동의 8.7배로 나타났다.

 

■ 영어유치원 이용 및 비이용 이유

 영어유치원을 보내게 된 가장 큰 이유에 대한 응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 영어이므로 일찍 배워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 선행학습”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영어가 성공의 척도라는 인식과 영어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편견이 팽배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영어유치원을 보내지 않은 가장 큰 이유에 대한 응답은 “고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나타나 "고비용, 저효율"에 대한 인식을 짐작하게 하였으며, “조기영어교육으로 인한 아이의 스트레스 우려”가 뒤를 이었다.

 

작성 : 민유리(교육통계센터 연구원) | yulesam62@gmail.com, 02)797-4044~6(내선 505) | 게시물 활용시 출처 필수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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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육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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