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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고교별 수학선행,  영재학교/과학고가 일반고의 약 10배

▲ 참고자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2017.10.12.), 상세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조사대상 : 전국 17개 시·도 중3 학생 7,382명, 고1학생 10,881명으로 총 18,263명을 대상으로 조사

▲ 조사기간 : 2017년 9월 6일 ~ 9월 20일

            

 

■ [중3 희망 고교 유형별 수학 사교육 수준] 일반고 희망 학생의 수학 선행 사교육은 고2 수준 이상의 비율이 5.9%인 반면, 과학고/영재학교 희망 학생은 54.5%로 9.2배 차이 남.

사교육걱정과 오영훈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은 ‘희망(재학) 고교 유형별 중·고교 사교육 실태’ 관련하여 전국 17개 시·도 대상 중3 학생과 고1 학생 18,263명(중학교 3학년 학생 7,382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881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희망/재학 고교유형별로 고입 선행 사교육 실태 및 영어·수학 선행 사교육 실태를 분석하였습니다.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중3 수준의 수학 사교육 비율이 57.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1 수준의 선행은 30.9%였고, 고2 수준 이상의 선행 비율은 5.9%에 그쳤습니다. 반면 광역단위 자사고, 전국단위 자사고, 과학고/영재학교를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2학년 수준 이상의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일반고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습니다. 과학고/영재학교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고2 수준(34.2%)과 고3 수준(20.3%)까지 수학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과반이 넘는 54.5%로 나타나 일반고 희망 학생보다 9.2배 높았습니다. 전국단위 자사고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고2 수준(40.5%) 이상 고3 수준(11.4%)이 51.9%로 나타나, 서열화 된 고교체제가 중학교 단계의 과도한 수학 선행 사교육의 원인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림 1] 중3 대상 _ 고2 수준 이상 수학 선행 비율 비교

 

 

■ [중3 희망 고교 유형별 영어 사교육수준] 일반고 희망 학생의 영어 선행 사교육은 고2 수준 이상의 비율이 10.8%인 반면, 과학고/영재학교 희망 학생은 49.3%로 4.6배 차이 남. 

중3 학생들에게 현재 받는 영어 사교육의 수준이 어떠한지 질문했습니다. 영어 사교육의 경우 일반고 진학 희망자는 중3 수준이 49.0%, 고1 수준 선행이 28.2%, 고2 수준 이상은 10.8%에 그쳤습니다. 반면 광역단위 자사고, 전국단위 자사고, 외국어고/국제고 진학 희망 학생의 경우 고2 수준 이상의 선행 사교육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국단위 자사고 희망 학생의 경우 고2 수준 17.7%, 고3 수준 31.6%로 고2 수준 이상의 비율이 49.3%에 달했습니다. 이는 일반고보다 4.6배 높은 수치입니다. 광역단위 자사고는 고2 수준 25.3%, 고3 수준 16.5%로 합이 41.8%, 외국어고/국제고도 고2 수준 23.2%, 고3 수준 22.6%로 모두 45.8%의 학생이 과도한 영어 선행 사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수학과 마찬가지로 서열화 된 고교 체제는 중학교 단계의 과도한 영어 선행 사교육의 원인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림 2] 중3 대상 _ 고1 수준 이상 영어 선행 비율

 

■ [중3/고1 선행 필요에 대한 인식] 중 3 학생의 77.1%가 고입 전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고1 학생의 80.8%가 재학 중인 고교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중학교 때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응답함.   

중3 학생의 77.1%가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의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선행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고교과정 선행에 대한 부담은 재학 중인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재학 중인 고1 학생의 80.8%가 ‘고교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중학교 때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고교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정상적인 학교 수업만으로는 쫓아갈 수 없다면 과다한 고교 교육과정의 축소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더 좋은 수업과 평가를 할 수 있는 여백이 생길 것입니다.

 

[그림 3] 중3/고1 대상_희망(재학)중인 고교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중학교 때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2017.10.12] 희망(재학)고교유형별 고입선행 사교육 실태분석_final.pdf

 

작성 : 김은정 선임연구원 | noworry@noworry.kr, 02)797-4044~6(내선 501) | 게시물 활용시 출처 필수 기재


Posted by 교육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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