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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 희망 고교 유형별 고액 사교육비 격차 약 5배

▲ 참고자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2017.09.28.), 상세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조사대상 : 전국 17개 시·도 중3 학생 7,382명, 고1학생 10,881명으로 총 18,263명을 대상으로 조사

▲ 조사기간 : 2017년 9월 6일 ~ 9월 20일

 

■ [중3 사교육비] 중3 대상, 희망 고교 유형별 월평균 100만원 이상 사교육비는 일반고 8.7%, 광역단위 자사고 43.0% 전국단위 자사고 40.5% 과학고/영재학교 31.6%, 외국어고/국제고 20.6%로 나타남. 광역단위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고액 사교육비는 일반고 희망 학생과 비교하면 약 4.9배 차이 남.

 

교과 사교육을 받는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어느 정도의 월평균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지를 설문한 결과, 희망 고교 유형에 따라 사교육비 지출 차이가 컸습니다.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는 평균 30만원~50만원 구간의 응답이 가장 많은 반면, 광역단위 자사고/전국단위 자사고/과학고·영재학교/외국어고·국제고 등의 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평균 50만원~100만원 사이의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나 이들 학교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훨씬 더 많은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월평균 사교육비 100만원 이상의 고액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학생의 비율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고교체제 서열화로 인한 사교육비 차이가 학교 유형별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고액 사교육비 지출 비율은 일반고를 희망하는 중3 학생은 8.7%지만, △광역단위 자사고 43.0%, △전국단위 자사고 40.5%, △과학고/영재학교 31.6%로 해당 유형 학교를 희망하는 학생의 1/3 이상이 고액 사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광역단위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고액 사교육비 지출 비율은 일반고 희망 학생과 비교하면 약 4.9배 차이가 났습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좋은 학교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학교 다양화 정책 목표가 실패하였음을 드러내는 구체적인 지표일 것입니다.

 

 

■ [고교 진학동기] 광역단위 자사고 72.0%, 전국단위 자사고 64.8% 과학고/영재학교 56.7 외국어고/국제고 49.1%가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어 면학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해당 고교 유형의 진학을 희망함.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해당 유형의 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동기를 조사한 결과, △광역단위 자사고 72.0%, △전국단위 자사고 64.8%, △과학고/영재학교 56.7%, △외고/국제고 49.1%가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어 면학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해당 고교 유형의 진학을 희망하였습니다. 반면 같은 이유로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는 14.2%에 불과했습니다.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좋은 학습 분위기’ 가 고교 유형 선택에 있어 높은 비율의 진학 동기로 나타난다는 것은 중학교 학생들의 고교 선택이 흥미나 적성 위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대학 입시를 위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결정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반수가 넘는 54.7%가 특별한 이유가 없는 기타 항목을 진학 동기로 답한 이유도 일반고에 양질의 좋은 교육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 못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고1 사교육비] 고1 재학 고교 유형별 월평균 100만원 이상의 고액 사교육비 또한 일반고는 13.7%인데 반해, 광역단위 자사고 35.8%, 전국단위 자사고 22.9%, 과학고/영재학교는 무려 37.7%에 달해 일반고와 2.8배 차이가 남.  

 

고교 유형별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평균 사교육비를 살펴보면 모든 고등학교 유형에서 가장 높은 구간은 평균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구간이었습니다. (일반고 30.6%, 광역단위 자사고 34.7%, 전국단위 자사고 32.4%, 과학고/영재학교 30.0%, 외국어고/국제고 30.8%) 그러나 월평균 100만원 이상의 고액 사교육비 지출 비율을 따로 떼어 보면 학교 간 차이가 분명합니다. 일반고 재학생의 경우 13.7%인데 반해, 광역단위 자사고 35.8%, 전국단위 자사고 22.9%, 과학고/영재학교는 무려 37.7%에 달해, 일반고와 약 2.8배 차이가 났습니다.

 

[2017.09.28] 기자회견문_2017 희망,재학 고교유형별 사교육비 실태(최종).pdf

 

작성 : 김은정 선임연구원 | noworry@noworry.kr, 02)797-4044~6(내선 501) | 게시물 활용시 출처 필수 기재


Posted by 교육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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