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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추세인 우리나라 영재교육

▲ 참고자료 :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 통계연보(각 년도)」 및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 수록 숫자는 반올림되었기 때문에 개별 숫자와 합계의 불일치 경우가 있으며,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 영재교육 대상자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2000년에 영재교육진흥법이 제정된 후 현재까지 약 10여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2003년에 19,974명이었던 영재교육 대상자는 2014년 현재 117,949명으로 약 6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시기에 전국 초중등 학생수는 1,589,906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영재교육 대상자의 수는 2013년(121,421명)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전국 초중등 학생수 대비 영재교육 대상자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증가추세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통해 전국 초중등 학생의 2%도 안 되는 소수의 학생을 위한 영재교육에 대해서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영재교육 대상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을 통해 선발하기도 하는데, 2014년에 이 전형을 통해 영재교육 대상자가 된 학생은 5,378명으로 전체 영재교육 대상자(117,949명)의 4.56%에 불과했다.

 

■ 영재교육 기관

 2003년 400개였던 영재교육 기관은 2014년 현재 2,920개로, 2003년보다 7배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영재교육 기관은 영재학교·과학고, 교육청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영재학급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관 유형별 학생수가 가장 많은 곳은 영재학급이고 년도별 학생수 증가폭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영재교육 기관별 학생수는 2008년에 비해 2013년 현재 2.08배 증가하였으나, 영재학급은 3.91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특히, 2008년에는 영재학급보다 교육청 영재교육원의 학생수가 더 많았다.

 

 

■ 영재교육 분야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수·과학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2013년 영재교육 대상자(121,421명)중, 수학 분야가 19,127명, 과학 분야가 20,521명, 수·과학 분야가 61,585명으로 전체 영재교육 분야의 83.4%(101,233명)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영재학교 및 과학고 재학생이 수·과학 분야에 포함된 것이긴 하지만, 그런 상황을 고려해도 큰 비중이라고 할 수 있다.

 

 

■ 영재교육의 교원 1인당 학생수 및 학급당 학생수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은 26,814명으로, 이중에서 현직 초중등 교원(정규교원, 기간제교사 등)이 90.4%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직 대학 교원(대학교수, 시간강사 등)이 6.6%, 외부강사(프리랜서 등)가 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영재교육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4.7명, 학급당 학생수는 16.5명으로 우리나라 초중등 학생수와 OECD 평균 학생수와의 큰 차이를 볼 수 있었다.

 ※2013년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4.5명, 학급당 학생수는 17.5명임

 

작성 : 민유리(교육통계센터 연구원) | yulesam62@gmail.com, 02)797-4044~6(내선 505) | 게시물 활용시 출처 필수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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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육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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